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밑줄긋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밑줄긋기

입력
2003.11.22 00:00
0 0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일에 종사하는 이들의 활발한 참여가 없다면 어떤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혁시킨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 노엄 촘스키 지음 '세계를 해석하는 것에 대하여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에 대하여'(미토 발행)

촘스키는 선진 산업사회에서 과학과 교육이 사회를 발전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언어학자이지만 그는 정치적인 문제에 적극적으로 발언하기를 주저하지 않으며 믿음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노년에 가장 중요한 것 또는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설문에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건강 다음으로 돈, 즉 경제력을 꼽았다"

● 원성원 등 지음 '아범아, 어멈아 니들이 내 맘을 아냐?'(중앙 M& B 발행)

'돈이 제일'이라는 말에는 경제력을 잃으면 자식에게서, 세상에게서 버림 받을 것이라는 노년의 위기 의식과 튼실하지 않은 우리 사회의 노인 복지라는 구조적인 문제가 함께 담겨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