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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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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터키 테러 소식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수세와 외국인의 장중 순매수 전환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분 소진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매수세 유입으로 45만원선을 회복했다. 현대차 LG전자 삼성SDI 우리금융 현대중공업 등이 1∼2% 올랐다.

코스닥지수

반등시도가 무산되며 사흘째 하락했다. 기관의 매수세가 늘어나며 장 중 46선에 올라서기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로 되 밀려 났다. 기관이 모처럼 11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7억원과 5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LG홈쇼핑이 검찰의 비자금수사 악재에서 벗어나 2.4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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