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사상최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사상최저

입력
2003.11.22 00:00
0 0

주택 가격의 급등으로 지난달 서울 등 주요 주택 지역의 매매가 대비 전·월세가 비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21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남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44.7%로 조사가 시작된 1998년 12월(46.7%)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해 4월 72.1%까지 치솟았던 서울 강북도 58.5%로 1999년 7월(58.4%)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강남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1999년 초 50%대에서 점차 높아져 2001년 10월 61.1%로 정점에 오른 뒤 집값 상승으로 내려가기 시작해 올해 초에는 50%로 떨어졌다.

10월말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매매가 대비 전·월세가는 53.2%, 6대 광역시는 67.3%, 지방 중소도시는 68.8% 등으로 나타났다.

/송영웅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