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최신규(사진) 손오공 대표이사와 김광윤 이코바이오 대표이사 등 20명을 2003년 하반기 중소기업 신지식인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대표는 '하얀마음' '백구' 등 우리나라 고유의 정신세계를 담은 창작 캐릭터 개발에 주력했으며, 김 대표는 항생제 남용의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학연 공동연구로 합성항생물질을 대체할 신개념 천연항생물질을 개발했다.중기청은 중소기업신지식인의 성공사례를 모아 '중소기업 신지식인 혁신사례집'을 발간하고 신지식인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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