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주를 뒤를 잇는 신동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는 이유라(18)가 21일 서울 금호아트홀을 시작으로 2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 12월1일까지 6개 도시 순회 독주회를 연다. 이유라는 클래식 마니아인 박성용 금호문화재단 이사장이 매년 1만8,000달러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기대주다. 9세 때 도미,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 도로시 딜레이, 강효 교수를 사사했다. 10세 때는 장영주, 요요마 등이 소속된 세계적 매니지먼트사인 ICM과 최연소 기록으로 전속 계약을 맺었다. 미국 인디애나 음대를 거쳐 6월부터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재학 중이다.2만∼6만원. 자세한 일정 문의는 (02)6303―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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