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연말 특집을 장식할 '올해의 인물' 후보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등 20명을 선정했다.단 한 명을 선정하는 후보군에는 이라크전 및 테러와의 전쟁과 관련된 경우가 특히 많았다. 나머지 18명은 다음과 같다.
월가의 뮤추얼펀드 부정 거래를 집중 수사한 엘리어트 스피처 전 뉴욕주 검찰총장 폴 월포위츠 미 국방부 부장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한스 블릭스 전 이라크 유엔 무기사찰단장 이라크전에 반기를 든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딕 체니 미 부통령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 콘돌리사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도널드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 배우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 코비 브라이언트 미 프로농구 LA 레이커스 선수 러시 림보 미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테러조직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폴 브레머 미 이라크 행정관 이라크전을 총지휘한 토미 프랭크스 전 미 중부사령관 미국 예비군
/뉴욕 블룸버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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