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한 사람이 내는 보험료가 2004회계연도에 처음으로 150만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보험개발원은 19일 발표한 '2004년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에서 2004회계연도(2004년 4월∼2005년 3월)에 국민 한 사람이 내는 보험료는 생명보험료 105만5,000원, 손해보험료 46만3,000원으로 합계 151만8,000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04회계연도 총수입보험료는 2003년의 70조원(추정치) 대비 4.5% 증가한 73조2,000억원으로 이중 생보는 4.3% 증가한 50조8,000억원, 손보는 5.1% 늘어난 22조3,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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