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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3.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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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 8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 매도전환으로 약세로 출발했으나, 반발매수심리가 형성되고 닛케이지수 반등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와 개인의 '사자' 주문이 꾸준히 유입되며 장세가 반전됐다. 삼성전자 SK텔레콤 국민은행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현대·LG투자증권 등 증권주와 LG·외환카드주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코스닥지수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한달여만에 47선에 올라섰다. 거래소에 비해 덜 오른 데 따른 저가 메리트가 작용한 가운데 외국인이 532억원의 강도 높은 매수행진을 펼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3억원과 18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8,619만주와 9,210억원으로 다소 증가했다. 옥션이 전날 상한가에 이어 10.7%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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