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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신

입력
2003.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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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르네상스플라자" 개관숙명여대가 제2 창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르네상스 플라자'(사진)가 최근 완공돼 개관했다. 르네상스플라자는 조각가로 유럽에서 널리 이름을 날린 고 문신씨가 기증한 다양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문신미술관과 연극, 전통무용, 국악을 상시 연주할 수 있는 소극장이 들어서있다. 또 이곳에는 음식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한국음식연구원, 500여석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다목적 공연장, 대학박물관 등이 갖춰진다. 이경숙 총장은 "르네상스플라자의 완공으로 캠퍼스 확장사업이 완성기에 도달했다"며 "2020년까지 장단기 발전계획을 통해 최고의 여자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大 첫 졸업생 배출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총장 노재봉·www.sdu.ac.kr)는 3년 조기졸업생 79명을 배출, 내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번 조기 졸업자 대부분은 직장을 다니면서 온라인을 통해 강의를 들었다. 졸업생 가운데 3명은 연세대 경영대학원 등에 진학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출석수업 없이 인터넷으로 140학점을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4년제 정규대학으로 재학생은 5,0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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