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00분 토론'은 20일 '정치를 바꿉시다'를 주제로 정치개혁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특별 생방송을 내보낸다.1·2부(오전 9시45분∼11시55분)에서는 김용균(한나라당) 박주선(민주당) 신기남(열린우리당) 의원 등 3당 정치개혁특위 간사, 이필상 정치개혁연대 대표, 남윤인순 여성단체연합 사무총장이 출연, 각 당 정치개혁안의 내용과 쟁점을 논의한다.
이어 밤 11시5분부터 3시간30분 가량 방송되는 '특집 100분 토론'에서는 홍사덕 한나라당 원내총무, 정균환 민주당 원내총무,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이성춘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 위원, 김민전 경희대 교수, 김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출연해 심층 토론을 벌인다. 제작진은 정치개혁 4대 쟁점 가운데 가장 이견이 많은 정치자금과 선거제도 개혁에 논의를 집중, 합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MBC '대장금'이 올해 방송된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시청률 50%를 돌파했다.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대장금'은 17일 방송된 19회에서 가구시청률 50.4%를 기록, SBS '올인'(마지막회·4월3일)이 보유한 올해 최고의 시청률 기록(47.7%)을 깼다. 가구시청률은 TV를 켜놓지 않은 가구까지 포함해 집계하는 것으로, TV를 보유한 두 집 중 한 집 꼴로 '대장금'을 봤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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