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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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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FM 95.9㎒) '전유성·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오후 4시5분·사진)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자선 공개방송을 연다.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모금코너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에 성금을 보내준 청취자 1,000명을 초청해 여는 이 행사에는 태진아 현철 최진희 비 이효리 등이 출연한다.

KBS 2FM(89.1㎒) '이금희의 가요산책'(오후 4∼6시)은 24∼30일 1주일동안 겨울맞이 특집 '일곱 빛깔 소리통―음악도 보여요'를 마련한다. 1부는 청취자들이 선정한 '그 색깔 하면 떠오르는 음악'을 소개하고, 2부는 그 색을 좋아하는 뮤지션을 초대해 꾸민다. 주제 색과 초대 손님은 보라(성시경), 오렌지(조규만), 하양(이루마), 파랑(자건거 탄 풍경), 연보라(이수영), 노랑(김광진), 올리브(유희열) 순이다.

한국의 케이블 방송국과 일본의 라디오방송국이 합작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음악채널 MTV는 일본 FM 라디오 방송국인 'North Wave'와 함께 'MTV 스노우 파라다이스 In 훗카이도'를 제작한다. 응모자 중 당첨된 1명이 인기가수 팀과 함께 6박7일 동안 홋카이도를 여행하면서 체험한 일본 문화를 시청자에게 소개하는 형식이다. 이 프로그램은 12월20일 MTV 코리아를 통해 한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일본에서는 North Wave를 통해 라디오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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