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 정보기술(IT)업계가 소프트웨어(SW) 산업분야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나섰다.한국정보산업연합회(www.fkii.or.kr)는 14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일본IT산업연합, 중국SW산업연합 등과 모임을 갖고 리눅스 등 공개 SW기술(오픈소스)을 이용한 제품 개발 및 시장 개척에 적극 협력하는데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우선 서울, 동경(東京), 베이징(北京)에 공동사무국을 두고 내년 3월 베이징을 시작으로 정기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정철환기자 ploma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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