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D로 인해 폐기능이 손상되면 회복은 어렵다. 다만 치료와 함께 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생활요법을 병행한다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우선 호흡기를 자극하거나 폐기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에서 멀어지는 게 좋다. 겨울철 실내 난방기 사용시 연소물질이 실내에 잔류하지 않도록 자주 환기시킨다.
독감이 유행할 때에는 최소한 6주 전에 독감예방주사를 맞고, 자주 손을 씻는 것이 전염성 감염증을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평소에는 매일 5∼15분 정도씩 3, 4차례 규칙적으로 걷거나 입술을 오므리고 지속적으로 숨쉬기를 해 산소이용능력과 운동능력 등을 높인다. 성생활도 운동방법 중 하나. 다만 성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호흡조절을 위해 효과를 빨리 내는 기관지확장제를 흡입하면 응급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폐기능을 향상시키는 음식물로는 진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 현미 등 정제하지 않은 곡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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