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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나를 따르라는 식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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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나를 따르라는 식의...외

입력
2003.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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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는 식의 제왕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시대는 지났다―최동수 조흥은행장, 리더십이란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고,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며, 직원들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공정한 평가를 실시하는 것이라며.▶아주 정교하게 만들어 놓은 제도― 노무현 대통령, 국회에 입법권이 주어져 있다면 대통령에게는 행정권이 주어져 있고, 견제와 균형을 위해 국회는 국정에 대한 감시권을 갖고 있고, 대통령은 입법에 대해 거부권을 갖고 있는 헌법을 설명하며.

▶섬나라 일본이나, 일본 섬백성으로 부를 수밖에 없다―유엔 북한 대표부 림성철 서기관, 일본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지리적 개념에 따라 북한으로 부른다면 우리도 일본을 재팬 대신 섬나라로 호칭할 수밖에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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