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는 사랑을 싣고."포스코건설이 모델하우스에서 미팅 이벤트를 개최키로 해 화제다.
19일 서울 서초동 '서초 2차 포스코 더?' 모델하우스의 81평형 거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미혼남녀 8명이 4대 4 소그룹 미팅을 한다. 미팅 참가자들은 공동 기획사인 듀오의 회원들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은 올 연말 회사 내 미혼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미팅도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하면 청약인파와 국세청 단속, 떴다방이 떠오르는데 그런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미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포스코 모델하우스에 맺은 인연이 백년가약으로 승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