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고양이'에 이어 '오리 날다'로 진지하면서도 감각적인 록을 선보이고 있는 체리필터가 전국 투어에 나선다. 공연 제목 '앗싸라비아'는 즐거운 공연을 위해 팬들과 함께 외치는 행복한 주문이라는 설명. "조금 쑥스러운 방송활동보다는 관객과 함께 하는 공연이 즐겁다"는 멤버들의 말처럼 1997년 결성 이후 라이브 위주로 활동해 온 체리필터의 진가를 볼 수 있는 기회다. 15, 16일 서울(연세대 백주년 기념관)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29일·무역전시관) 부산(21일·KBS홀) 수원(27일·실내체육관) 전주(내년 1월10, 11일·삼성문화회관) 공연으로 이어진다. 1544―1555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