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810선을 돌파했다. 옵션만기일이었지만 오히려 프로그램 매수세가 나타난데다 외국인이 3,0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펼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거래대금도 2조9,914억원으로 늘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은행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현대상사 금강화섬 금호산업 삼립식품 등이 실적 등 재료에 힘입어 상한가까지 올랐다.
코스닥지수
이틀째 오르며 47선에 근접했다. 미 증시의 상승소식과 함께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세장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33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228억원과7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 532개, 하락 종목 255개. 인터넷업종이 2.27%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옥션과 다음은 각각 4.53%와 1.90% 상승했고 하나로통신은 5.92%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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