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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음반

입력
2003.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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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조비 베스트 'This Left Feels Right'내기만 하면 플래티넘(100만장 이상 판매) 앨범이 되는 등 20년 간 인기를 누려온 록밴드 본 조비(Bon Jovi)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베스트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음반은 이들의 히트곡이 어쿠스틱 사운드에 담겨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원곡과 전혀 다른 부드러운 느낌의 'Wanted Dead Or Alive'로 시작해 여성보컬이 참여해 감미로운 느낌을 덧붙인 'Living On A Prayer', 국내 팬에게 인기가 높은 'Always' 등이 잔잔하게 편곡돼 실려 있다. 1983년 결성돼 이듬해 동명 데뷔앨범을 낸 이들은 존 본 조비(리드 보컬)와 데이비드 브라이언(키보드), 리처드 샘보라(리드 기타), 티코 토레스(드럼)로 구성됐다.

이글스 베스트 'The Complete Greatest Hits'

'Hotel Califonia'로 유명한 관록의 록그룹 이글스가 30년 음악 인생을 정리하는 베스트 앨범을 발표했다.

'The Complete Greatest Hits'라는 제목의 두 장짜리 베스트 앨범에는 9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Hole In The World'를 비롯해 'Sad Cafe', 'Desperado', 'New Kid In Town' , 'One Of These Night' 등 33곡의 히트곡이 담겨 있다. 테러, 전쟁 등으로 인해 사람들이 느끼는 공허함을 'Hole'로 표현한 신곡은 돈 헨리가 9·11 테러 직후 만든 곡이다.

이글스는 1979년 마지막 앨범 'Long Run'을 끝으로 해체한 뒤 1994년 돈 헨리와 글렌 프라이를 중심으로 재결합해 'Hell Freezes Over'를 발표하고 전미 투어를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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