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뮤직비디오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엠넷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이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2002년 11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1년 간 발표된 순수 뮤직비디오를 대상으로 기획력, 예술성, 촬영·편집, 독창성, 대중성 등 다섯 가지 기준에 따라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30%), 네티즌 투표(30%), 모바일 투표(10%), 자체 선정위원회 심사(30%) 등을 합산해 선정한다. 가수별 8개 부문과 장르별 5개 부문, 감독상 외국음악 부문 등 총 15개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한다.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부문은 이효리의 '10 Minutes',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이수영의 '덩그러니' 등이 접전을 벌이는 여자 솔로 부문. 행사는 음악채널 m.net과 Home CGV, XTM, 푸드채널 m.net 논스톱 등 5개 케이블 채널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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