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건립돼 노후화한 서울 도봉시민아파트가 철거되고 그 자리에 2,800평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와 도봉구는 도봉동 6의5 일대 군 방호벽(1층)과 주거공간(2∼4층)이 함께 있는 아파트 5개동 180가구 중 179가구에 대한 보상을 끝내고 11일부터 주거공간에 대한 철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는 내년 2월초까지 1층 군사시설을 제외한 주거공간을 철거하되, 향후 군사시설이 이전하면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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