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29·185㎝·사진)이 '연봉 퀸'으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까지 신세계에서 뛰다 올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정선민은 10일 서울 태평로빌딩 태평로클럽에서 국민은행과 계약기간 3년, 연봉 1억5,000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이로써 지난시즌 최고몸값(1억1,000만원)을 기록했던 정선민은 올해 국민은행에서 금호생명으로 옮기며 1억3,000만원을 받은 특급가드 김지윤을 제치고 연봉 퀸 자리를 되찾았다.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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