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소 유통업체가 판매와 상관없이 제품 홍보 실적만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재택근무 홍보사원을 모집해 눈길을 끌고 있다.핵산 유통전문 업체인 (주)HOP는 소비자들에게 1대1 방식으로 핵산의 효능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홍보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사원은 근무시간 제약 없이 아토피 피부질환이나 당뇨병 등 핵산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과 접촉해 제품을 알리면 된다. 그 후 상담결과를 소비자의 간단한 인적사항, 병력 등과 함께 홈페이지(www.hopcm.com)에 올리기만 하면 매달 150만원(100명 기준)에서 최고 600만원(400명)의 수당을 받게 된다.
현재 1차로 100명을 모집 중이며 12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선발된 사원은 총 6시간의 교육을 거쳐 바로 근무를 하게 된다. HOP 관계자는 "접수된 고객데이터는 별도의 판매조직의 판촉활동에 활용되기 때문에 홍보사원은 판매여부와 상관없이 소비자 접촉건수 만으로 수당을 받을 수 있다"며 "약국 경영자나 지인이 많은 직장인과 주부의 부업으로 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080)558-130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