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대책'의 후속 조치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청약 가수요가 분양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이탈하면서 미분양·미계약이 크게 늘고 차별화도 더욱 극명해질 전망이다.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아파트 청약접수가 실시되며 7개 사업장이 모델하우스를 연다. 10일에는 경북 경산시 정평동 건영캐스빌(256가구)이 청약을 시작하며 11일에는 경산시 백천지구에서 월드메르디앙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기지방공사는 같은 날 경기 용인시 동백지구의 써미트빌을 분양한다. 33평형 432가구 규모로 청약저축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다.
13일은 경기 고양시 풍동지구 주공 그린빌 무주택 우선순위 접수일이다. 이밖에 대구 북구 서변동 동서변 월드메르디앙(902가구)과 파주 교하지구 동문 굿모닝힐, 인천 계양구 박촌동 풍림아이원 모델하우스가 15일 일제히 오픈한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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