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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3.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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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하락 하룻만에 지수가 800선을 회복했다. 오전 중 800선을 두고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증가에 따라 상승폭을 넓혔다. 거래대금은 2조5,927억원. 외국인은 966억원 순매수를, 개인·기관은 953억원, 318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증권·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

나흘만에 반등, 45선을 회복했다. 나스닥 등 미국시장이 강세를 보여 투자심리가 호전된 가운데 외국인들이 대거 매수에 나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3억원과 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0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 다음, 플레너스 등 대형주들이 고르게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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