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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입력
2003.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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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책갈피' 기사 '번역서, 함량 미달 많다'에서 다룬 '성의학사전'(이채 발행) 내용 중 '사랑과 섹스의 도'는 '소녀경'을 가리킨다는 지적은 틀린 것이므로 바로잡습니다. '사랑과…'는 졸란 창이 쓴 1977년 미국 출판물로 고대 중국 성 철학의 현대적 의미를 검토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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