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아름다운 숲의 도시 서울을 시민들과 함께 가꾸어 나가기 위해 마련한 '서울사랑 그린 콘서트'가 9일 오후 7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이효리, 비, 성시경, 왁스, 인순이, 이수영, JTL, 백지영 등 인기가수들이 참가한다. 또 푸른 서울을 가꾸기 위한 각종 영상자료가 상영될 뿐만 아니라 가수 등 출연진이 아름다운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와 아름다운가게는 8,9일 같은 장소에서 100만점의 중고품을 사고 파는 사상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방문고객이 8만 여 명에 이를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한다.
/김동국기자 dk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