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부위별 몸매를 다듬는 트레이닝법을 알아보았다. 이제 철저하게 계산된 ‘토탈 피트니스 계획’을 세워 예쁜 몸매 만드는 법을 몸에 익히도록 하자. 운동 스케줄을 짜는 데에도 요령이 있어야 한다.먼저 운동시간은 주 3~5회 하루 1시간을 확보한다. 이중 30분은 근력운동으로 잡고, 나머지 30분은 체지방을 연소하기 위한 심폐기능 강화운동에 할애한다.
근력운동의 효과를 높이려면 트레이닝 파트너가 필요할 수 있다. 처음엔 스스로 할 수 있을 만큼 운동을 한 뒤 트레이닝 파트너의 도움을 받아 강도를 높여 반복운동을 한다. 이를 지속하기만 한다면 거울 앞에서 달라진 모습을 직접 확인하면서 지방과 근육의 부피차이를 실감할 것이다.
심폐운동은 다양한 변화를 주어 지치지 않고 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평소 가볍게 달리기만 한다면 1~5분 전력질주 후 5분 빠르게 걷기를 반복하는 방법이 있다. 조깅, 걷기, 수영 등 종목을 다양하게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운동전략은 스트레스를 없애고 숙면을 하도록 하면서 에너지와 자신감 넘치는 생활을 만든다. 그것이 당신을 진정한 아름다움으로 충만케 할 것이다.
/김민철ㆍ피트니스 칼럼니스트 /사진 김주성기자 /모델 김소연ㆍ슈퍼모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