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에 대한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재심의를 받지 않아 영업 정지 위기에 몰렸다는 소문으로 9.05% 급락했다. 네오위즈 등 게임포털사이트 운영업체들이 동반 하락. 삼성증권 박재석 연구원은 "영업정지까지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며 "투자 기회"라고 분석한 반면 대우증권은 투자의견을 낮췄다.
삼성물산
보유 유가증권의 자산가치 증가 및 외국인 매수세로 상한가. 지난해 3월15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약 1년8개월 만이다. 하나증권 민영상 연구원은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만 평가해도 2조8,344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제일기획, 삼성카드 등 주요 9개사 지분가치가 총 3조6,000억원 수준"이라고 분석.
KTF
희망퇴직 소식에 4.61% 반등했다. 2년 이상 재직한 과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한 퇴직 신청이 인력조정 등 수익성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평가되면서 주가가 바닥을 탈출. 홍콩서 열린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의 해외 투자설명회에서 후발업체에게 유리한 정책이 발표되면서 주가 상승을 부채질.
/김호섭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