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장관 첫 소설집 '소지' 재출간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이 1987년에 낸 첫 소설집 '소지'(문학과지성사 발행)가 '문학과지성 소설명작선'(사진) 시리즈 제20권으로 재출간됐다. 등단작 '전리' 등 단편 11편이 실렸다.
김동리문학상 송기원씨
소설가 송기원(56)씨가 제6회 김동리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작은 소설집 '사람의 향기'(창비 발행)이며 시상식은 24일 세종문화회관 소연회실에서 열린다.
시문회 '이 시대 문학인의 역할' 심포
여성문학단체 시문회(회장 오혜정)는 7일 오후2시 서울 남대문로5가 대우주택문화회관에서 '이 시대 문학인의 역할'을 주제로 문학 심포지엄을 연다. (02)2288―5448
고대서 조지훈 육필원고·유품 기증식
시인 조지훈(1920∼1968)의 육필원고와 유품 기증식이 5일 오후4시 고려대 인촌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승무'와 '봉황수', '고풍의상' 등 시 원고와 서예 작품 등 부인 김위남씨 등 유족이 소장한 유품 742점이 고려대박물관에 기증된다.
8, 9일 진해서 김달진문학제
제8회 김달진문학제가 11월8, 9일 경남 진해에서 열린다. '친일문학의 쟁점과 방향성'을 주제로 김윤식 명지대 석좌교수와 방민호 국민대 교수 등이 발표하는 문학 심포지엄, 노향림 박정대 시인 등이 참가하는 시낭송 페스티벌 등이 개최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