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 12월 제주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숙박 렌터카 음식 관광기념품 등 관광 관련요금을 10∼50% 할인해주는 '제주 그랜드세일' 행사를 마련한다.그랜드세일에 참여하는 업소는 현재 호텔 등 숙박업소 26개소, 렌터카 16개소, 관광식당업소 17개소, 관광지 7개소, 기념품판매업 4개소, 면세점 2개소 등 모두 83개 업소다.
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세일 행사에 참여할 의사를 밝혀 이 기간에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숙박료를 비롯해 항공료, 렌터카 임대료, 관광지 입장료, 관광유람선 승선료, 음식값 등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김재하기자 jaeha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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