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플랫폼/장르 : PC/시뮬레이션
출시일 : 11월5일
가격 : 2만5,000원
인형을 좋아하는 여자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이 나왔다. 완구업체 손오공이 개발, 출시한 '제니'는 인형에게 예쁜 옷을 입혀 주고 싶다는 어린이의 소망을 이뤄주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세 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을 선택해 보드게임처럼 마을을 돌아다니며 미니게임과 미션, 이벤트 등을 진행하면서 수백 가지의 다양한 인형 옷을 고를 수 있다. 얻은 아이템은 수천 가지로 조합할 수 있으며 경매 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들에게 경제 관념도 심어준다.
● 피파2004
플랫폼/장르 : PC·PS2·X박스/스포츠(축구)
출시일 : 10월31일(콘솔용은 11월5일)
가격 : 3만6,000원(콘솔용은 4만5,000원)
위닝일레븐 시리즈와 더불어 축구게임 팬 최고의 기대작인 피파2004가 출시됐다. 올해부터는 다른 게이머들과 인터넷으로 대전할 수 있는 온라인 기능이 추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PC용은 정품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1년 간 온라인게임을 즐길 수 있는 쿠폰을 동봉해 판매하며, 이후에는 1개월 3,300원 3개월 8,800원짜리 쿠폰을 사서 즐길 수도 있다. PS2 이용자는 네트워크 어댑터만 장착돼 있다면 무료로 온라인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단 X박스 라이브는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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