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주관하는 제11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이 3일 발표됐다. 시 부문에 김광규(왼쪽)씨의 '처음 만나던 때'(문학과지성사 발행), 소설 부문에 송기원(오른쪽)씨의 '사람의 향기'(창비 발행), 번역 부문에 에델투르드김·김선희씨가 독일어로 옮긴 소설 'Vogel'(원작 오정희씨의 '새')이다. 희곡과 평론 부문은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시상식은 28일 오후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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