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만화의 날(3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9일까지 서울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 한국만화인출판협회,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등 만화 단체들은 3일 '한국만화살리기운동 선포식'을 갖고 시장 침체로 활력을 잃은 우리 만화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민족화합' '평화와 인권' 등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 '우리만화살리기 엽서전'이 각 단체 주최로 8일까지 마련된다. 8, 9일 이틀 동안은 만화잡지와 우수만화 전시 판매, 독자와 작가와의 만남, 놀이마당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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