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마이산등 3곳 명승 지정문화재청은 최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족사와 문화의 상징적 가치가 크고 독특한 경관을 지닌 삼각산(제10호),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제11호), 진안 마이산(제12호)등 3개소를 국가지정문화재 중 명승으로 지정했다. 마이산은 산세가 탑처럼 우뚝 솟은 모양을 이루고 있고 학술적 가치가 커 이번에 전라북도기념물에서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됐다.
한국 기와학회 공식출범
한국기와학회가 1일 국립중앙박물관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일본인 학자를 포함해 관련 연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총회는 김성구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을 초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이 학회의 설립 제안자이면서 후원자이기도 한 '기와검사' 출신 유창종 변호사는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한양대 음악연구소 20돌 기념 심포
한양대 음악연구소 개소 2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움 '현 시대의 옛 음악, 20·21세기에서의 진정한 부활'이 6일 오후 1시30분 한양대 백남음악관에서 열린다. 쳄발리스트 오주희와 바리톤 정록기의 협연으로 콘베르숨 뮤지쿰이 비발디, J.S 바흐 등의 곡을 연주하고, 강해근 한양대 음악연구소장의 발제로 심포지움이 이어진다.
조소연, 로버트 모르간, 겐조 타케히사 등의 발표자가 '복원연주의 예술사적 당위성과 그 비판의 근거' 등의 주제발표를 한다. (02)229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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