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카드사들 무리한 빚독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카드사들 무리한 빚독촉

입력
2003.11.03 00:00
0 0

연체율 감축을 위한 금융회사들의 채권 회수 활동(추심)이 활발한 가운데 카드사들이 부당하거나 무리한 추심으로 적지 않은 민원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재환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금융회사별 채권 추심 관련 민원 현황에 따르면 10월 말까지 LG카드는 1,360건의 민원이 제기돼 전체 금융회사 가운데 가장 많았다.

또 삼성카드(1,010건), 국민카드(725건)등 전업 카드사가 모두 상위 20위권에 들어 카드사들이 연체율을 줄이려고 무리하게 채권을 추심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변형섭기자 hispeed@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