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대책'의 본격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이번 주에는 서울 10차 동시분양을 비롯, 전국 19곳에서 총 2,315가구가 분양된다.가장 관심이 가는 물량은 역시 4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 서울 10차 동시분양. 11개 단지, 총 541가구가 일반 분양되는 가운데 특히 역삼동 영동3단지 대우 푸르지오, 삼성동 영동차관 재건축 단지인 롯데 캐슬 킹덤, 가락동 쌍용 스윗닷홈 3차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0차 동시분양은 이미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지만 '10·29 대책' 발표 이후 첫 서울 동시분양이기 때문에 경쟁률 추이가 주목된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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