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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미켈란젤로의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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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미켈란젤로의 조각

입력
20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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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조각에 감탄하면서 어떤 사람이 물었다.“보잘 것 없는 돌로 어떻게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까?” 미켈란젤로는 이렇게 말했다. “그 형상은 처음부터 화강암 속에 있었죠. 나는 단지 불필요한 부분들만 깎아냈을 뿐입니다.”

- 이민규의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중에서 -

★그래서 안목이 중요합니다. 안목이 있는 사람은, 흔해 빠진 돌에서도 ‘비너스’를 발견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비너스 형상을 찾아냈어도 잘 다듬어내는 기술이 없으면 그 중요한 안목도 허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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