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는 중국인의 상용 및 친척 방문 사증 발급과 관련, 3일부터 잠정적으로 개별 접수는 하지 않고 18개 지정 여행사만을 통해서 접수, 발급한다고 31일 발표했다.영사부는 10월 초 수용 한계를 넘는 탈북자들로 13일 동안 잠정 폐쇄했다가 지난 20일 업무를 재개했으나 최근 탈북자가 다시 늘면서 업무량이 많아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한국인의 여권, 병역, 호적 등 민원 업무는 정상 처리된다.
/베이징=송대수특파원 dssong@h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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