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혼성4중주단인 '콰르텟 젤라토'가 31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내한연주를 한다. 이탈리아어로 아이스크림을 뜻하는 '젤라토'에서 명칭을 따온 '콰르텟 젤라토'는 오페라 아리아, 탱고, 집시음악, 칸조네 등 다양한 음악을 구사하는 크로스오버 연주단체다.신시아(호른, 오보에) 피터(테너, 바이올린, 만돌린) 알렉산더(아코디언, 피아노) 크리스티나(첼로)로 구성한 4명의 멤버는 각각 2∼3가지 악기와 성악 등을 자유롭게 구사한다. 'O Sole Mio'(오 나의 태양) 'Danny Boy'(대니 보이)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2만∼7만원. (02)3464―4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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