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30일 한국 증시가 단기적 상승 모멘텀이 강하다며 내년 1분기까지 종합주가지수가 7% 상승한 840선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골드만삭스는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 개선에 힘입어 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한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됐기 때문에 해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부동산 대책에 따른 증시 자금 유입, 내수 회복 전망 등이 단기적으로 유동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은행주(국민은행 신한지주), 자동차주(현대자동차), 화학주(한화석유화학, 호남석유화학) 등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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