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종합주가지수종합주가지수가 전날 대비 6.28포인트(0.81%) 오른 785.94로 마감, 종가 기준으로 지난 21일의 연중 최고치(779.89)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7월12일 792.93 이후 15개월여 만에 최고치이다. 삼성전자도 전날 보다 0.86%가 상승한 47만1,000원으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1,200억원 이상의 공동 순매수를 펼치며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지수

거래소 시가총액의 40%를 삼킨 외국인들의 코스닥 주식 '사재기'가 이어지면서 하루만에 상승 반전했다. 0.30포인트 오르며 47선에 다시 근접. 외국인이 282억원을 순매수하며 6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149억원을 팔아치웠고 기관은 66억원 순매도. 인터넷주들이 동반 상승했으며 하나로통신 아시아나항공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