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1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부동산 보유세 개편 추진위원회를 열고 10·29 대책 후속조치로 보유세 과표 현실화, 종합부동산세 도입 등 보유세 강화 세부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정부는 2005년까지 종토세 과표 현실화율 50% 법정화에 따른 올해와 내년의 종토세 과표현실화 방안과 이에 따른 세부담 증가액 등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토지 주택 등 보유 부동산 가액이 일정액 이상인 고가 주택 보유자 등에 대한 보유세 중과세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유병률기자 bry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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