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장기 공연되고 있는 스위스의 넌버벌 퍼포먼스 '무멘산츠 넥스트'가 31일부터 11월2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 무대에 오른다. 31일 오후 7시, 1∼2일 오후 3시, 7시 공연. 4명의 연기자가 35개의 마스크 등 소품들을 이용한 역할 연기 시도가 인상적이다.주한 스위스 대사관의 중립국 위원회 파견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서울공연예술제에 참여한 작품. 1979년에는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에 입성, 3년간 1,000회가 넘는 공연을 했다. 마술사 데이비드 커퍼필드는 "무멘산츠야 말로 진정한 마술"이라고 평했다. 2만∼3만원. (02)345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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