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창립 당시의 옛날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현대백화점은 창사 32주년을 맞아 내달 2일까지 일부 점포에서 32년전 가격 수준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갖는다. 천호점은 에스깔리에 풀오버 2만원·GV2 니트 5만5,000원, 미아점은 후라밍고 코트 2만원, 무역점은 밀라노스토리 니트 1만원·니 티셔츠 1만원, 목동점은 폭스레이디 재킷 3만원·까르뜨니트 풀오버 2만원·퀵실버 재킷 3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창립 24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은 30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24년전 가격으로 각종 제품을 판매한다. 셔츠는 2,000원, 넥타이 5,000원, 청바지 1만원, 신사정장은 7만원으로 최대 90%까지 할인된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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