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24개 신흥 유망시장 중 시장잠재력 평가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2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미 미시간주립대 국제비즈니스연구소의 '신흥유망시장의 잠재력지수' 종합평가에서 24개국 중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이스라엘, 5위는 중국이었고 헝가리, 체코, 폴란드, 인도, 멕시코가 그 뒤를 이었다.우리나라의 부문별 시장잠재력을 보면 상업 인프라와 시장소비능력에서 3위, 시장규모에서 6위를 각각 차지했다. 그러나 경제적 자유도와 시장감수성은 9위, 시장성장률은 16위에 그쳤다.
/박일근기자 ikpark@hk.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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