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주관한 서울사랑시민상 봉사부문 제1회 시상식이 이명박 서울시장과 신상석 한국일보사 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후 3시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시상식에서 38년 동안 소년소녀가장 등을 보살펴 온 한국부인회 광진지부장 김영희(63·여)씨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대연(46) 정영남(79·여) 피송자(62·여)씨와 봉사모임 마음자리(회장 김동진) 외국인노동자의집·중국동포의집(대표 김해성)이 본상을 수상했다. 또 김금석(72) 김기석(44) 김삼중(60) 김순청(61·여) 김용선(53·여) 김용희(49·여) 김화조(67) 민숙기(55·여) 송종규(80) 오복식(50·여) 윤석남(54·여) 윤종진(78) 임일란(51·여)씨와 강동구 중식업연합회 자원봉사단, 용강동먹거리상가 번영회가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200만원, 본상 각 700만원, 장려상 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사진>
/손용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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