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분야 후보기업으로 선정된 지앤지커머스(대표 오영일·사진)는 기업간 온라인장터인 '나까마' 를 운영하는 업체다. 기존 기업간거래(B2B) 사이트와의 차이점은 남대문이나 동대문 같은 전통적인 도매시장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온라인으로 옮겨왔다는 것. 덕분에 소상인들이 발품을 팔지 않아도 시장조사 및 도매 거래가 가능해 유통라인 개발이 용이하고 전체적인 거래비용이 절감된다는 설명이다.여기에 상품매매 중개 서비스와 매매당사자간의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는 안전거래시스템을 더했다. 나까마가 거래 중개를 하기 때문에 매매 당사자간 문제 발생의 소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구매자는 반품과 클레임이 용이하고 판매자는 거래선 발굴 및 계약 체결, 판매대금의 수금이 안전하게 이뤄진다. 특히 나까마의 안전거래시스템은 무역 등 국제거래에도 적용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나까마의 하루 평균 방문자는 1만6,000명으로 명실공히 국내 1위의 B2B 사이트로 인정받고 있다. 02) 785-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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