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여, 이젠 가라."앞으로 기업체의 프리젠테이션이나 대학 강의시 필수적이었던 노트북이나 PDA가 필요 없게 됐다.
벤처기업 (주)넥스디오(대표 김효식·www.nexdio.com)가 노트북과 PDA의 기능을 종합한 첨단 기능성 제품인 '디오뷰100'(사진)을 개발했다.
디오뷰100의 장점은 크게 네 가지. 먼저 A4 사이즈 1,000페이지 분량의 데이터 저장이 가능할 정도로 파일 압축이 뛰어나다. 윈도는 물론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프로그램도 모두 지원된다. 둘째 사용이 간편하다. 디오뷰100을 빔 프로젝트에 연결한 다음, 리모콘만 작동하면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셋째 음성 녹음 기능까지 갖췄다. 미팅이나 개인 노트를 위한 음성을 무려 5시간 넘게 저장할 수 있다. 넷째 손바닥만한 크기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회사 관계자는 "디오뷰100은 동일한 자료를 반복적으로 프리젠테이션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격은 28만7,000원. 문의 (02)2060-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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