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해 760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선·현물시장에서 '사자'에 나서고 프로그램 매수세가 가세되며 지수반등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890억원을 순매도하며 추가 상승세를 막았다. 하이트맥주 등 음식료업에 순환매가 유입됐다. 현대차가 4.74% 오르며 대형주의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실적이 악재로 작용, 5% 내렸다.
코스닥지수
이틀째 상승하며 46선에 복귀했다. 개인이 5일만에 순매도(95억원)로 전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억원과 71억원을 순매수, 지수를 끌어올렸다. 인터넷과 통신서비스업종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으나 디지털콘텐츠와 소프트웨어업종이 급등하며 장을 떠받쳤다. 웹젠 6.11%, 액토즈소프트 상한가, 한빛소프트 5.65% 등 게임주의 선전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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