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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죄 지은 사람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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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죄 지은 사람이...외

입력
2003.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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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 지은 사람이 자기 죄를 없게 만든다는 것은 부도덕의 극치―민주당 박상천 대표, 청와대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대선자금 '고해성사후 사면론'에 대해 대선자금과 사면을 연관시키는 것은 검찰수사를 중단시키려는 음모라고 주장하며.

▶ 우리당이 아니라 열우당이다―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통합신당의 정식 명칭이 열린 우리당이므로 약칭은 당연히 열우당이 되어야 한다며.

▶ 총장은 외압을 막아주라고 있는 것이다―송광수 검찰총장, 계좌추적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한나라당의 입장에 대해 소신껏 수사하겠다며.

▶ 유럽연합(EU)의 엘리트는 더러운 돼지들― 움베르토 보시 이탈리아 개혁장관, 유럽연합의 정치, 경제 등 각종 제도가 유럽의 기독교 유산을 파괴할 것이라고 비난하며.

▶ 염려되는 것은 늙는 것이 아니라 활력을 잃는 것―프랑스의 인기 여배우인 카트린 드뇌브, 60세 생일을 맞아 나이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만 활력은 잃지 않을 것이라며.

▶ 저울은 분명 긍정쪽으로 기울었다―미국 IT업체 팜의 밴 하우모 회장, 미 증시에서 IT업종이 상승세를 타고있는 것에 대해 낙관론을 피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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